2018년 11월 06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지능지수, 감성지수를 높이기보다 감사지수를 높여야 한다."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5일 청와대에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첫 회의를 열어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탄력근로제를 확대하는 보완 입법을 추진하기로 함

-또 광주형 일자리 정착과 수혜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아동수당법 개정 등 주요 민생현안 처리에도 합의함

<< 경제 일반 >>


유한양행이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드존슨 자회사인 얀센바이오테크와 1조4000억원 규모의 레이저티닙(프로젝트명 YH25448)의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5일 공시함

-레이저티닙은 기존 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치료하는 신약 후보물질로, 이번 계약에 따라 얀센은 세계 시장에서 레이저티닙의 개발, 제조,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가지게 됨

-유한양행은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 560억원(약 5000만달러)을 수령하고 임상이 진행되면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도 받을 수 있으며, 레이저티닙이 임상, 허가, 상업화까지 성공했을 때 받을 수 있는 금액은 12억500만달러(약 1조3500억원)임


5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국제 유가 상승과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와 중소기업, 서민의 부담 완화를 위해 6일부터 내년 5월6일까지 유류세를 15% 인하함

-정유사들은 6일 0시 출고분부터 내년 5월6일 출고분까지 유류세 15% 인하가 반영된 가격으로 주유소에 휘발유, 경유, LPG 부탄을 공급하게 되며, 세율 인하가 100% 가격에 반영될 경우 휘발유는 10월 다섯째 주 전국 평균 기준 L당 1690원에서 1567원으로 7.2%, 경유는 L당 1495원에서 1408원으로 5.8% 각각 하락함


대우조선해양은 노르웨이 헌터그룹 산하 헌터탱커즈로부터 VLCC 3척을 2억7300만달러(약 3064억원)에 수주했다고 5일 발표함

-대우조선이 VLCC를 척당 9000만달러 이상으로 수주한 것은 2년5개월 만으로, 신(新)조선가(새로 제작하는 선박 가격)가 상승하면서 ‘수주 절벽’에 꽁꽁 얼었던 조선업황이 해빙기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옴


<< 금융/부동산 >>


KTB자산운용의 코스닥벤처펀드가 공모형 펀드 중 처음으로 신용평가 등급을 받지 않은 메자닌(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채권)에 투자함

-KTB자산운용은 KTB코스닥벤처펀드가 지난 2일 적격기관투자가(QIB) 시장에서 발행된 전환사채(CB)에 30억원을 투자했다고 5일 발표했으며, 참고로 지난 9월 금융위원회는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QIB 시장에서 발행된 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메자닌에 한해 공·사모펀드 구분 없이 편입할 수 있도록 금융투자업 규정을 개정함

<< 국제 >>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 주가가 10월 이후 24% 가까이 급락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그동안 소프트뱅크는 세계 유망 정보기술(IT)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980억달러(약 110조원) 규모의 비전펀드를 앞세워 승승장구했지만 비전펀드 자금 중 450억달러를 투자한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이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피살에 연루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소프트뱅크도 구설에 휘말린 모습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메자닌(Mezzanine)

-메자닌은 건물 1층과 2층 사이에 있는 라운지 공간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로 채권과 주식의 중간 위험 단계에 있는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투자하는 것을 말함. 주가 상승장에는 주식으로 전환해 자본 이득을 취할 수 있고, 하락장에도 채권이기 때문에 원금보장이 되는 데다 사채 행사가격 조정(리픽싱)에 따른 이득을 챙길 수 있음.

메자닌투자는 발행기업의 채무불이행(디폴트) 가능성을 점검해 선별 투자하는 게 관건임. 주식과 채권의 성격을 모두 가진 상품이나 주식과 채권에 동시에 투자하는 펀드 등에 이런 이름이 많이 붙음. 그러나 꼭 주식과 채권의 성격을 모두 가진 상품에만 메자닌이라는 이름이 붙는 것은 아니며 위험의 정도가 중간 정도인 파생금융상품에도 메자닌 이라는 이름을 종종 사용함.

2008년 금융위기의 주범이었던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비롯, 모기지 채권을 기초로 발행되던 각종 CDO(채권담보부증권) 역시 그 위험도, 다시 말해 CDO에 편입된 채권의 부도 가능성에 따라서 여러가지 계층으로 나뉘어서 신용등급이 매겨지는데 여기서도 중간 정도의 위험도를 가진 CDO에 대해 메자닌 CDO라는 표현을 사용함.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11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자유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친박계가 주장하는 '박근혜 끝장토론'은 "12월 원내대표 선거 끝나고나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끝장토론은 개인 차원이나 집단차원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끝장토론을 하든 말든 상관은 없다만... 아직도 박근혜 타령이라니... 쯧쯧~


바미당의 주요 정치 현안에 대한 지도부의 입장이 당내에서 꺾이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소속 의원들의 반발에 원내 지도부가 굴복하고 결국 이도저도 아닌 모호한 결론을 내리는 것을 일컫는 ‘바미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 가지는 성공했네... ‘바미스럽다’ ‘바미하다’ 유행어는 만들었자나~


자유당과 바미당이 정부의 일자리 예산을 삭감하고 아동복지 수당 등 보육예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양당은 일자리 예산과 남북관계예산을 삭감해 아동수당 전면화와 저출산 보육예산 등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자리가 탄탄해야 결혼도 하고 애도 갖고 그런 거 아님? 그냥 애부터 나아?


파주지역 국회의원의 비서관이 사고를 내고 도주했다 4일 후 자진 출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비서관은 "몸이 아파 사고 현장을 벗어나 병원으로 가려고 하다가 좀 괜찮아진 듯해 나중에 집으로 귀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파주지역 국회의원 둘 다 민주당인데... 그냥 술 처먹었다고 고백해 이놈아~


'사법농단' 의혹의 정점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이 '혐의 부인'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양 전 대법원장은 '대한변협 압박', '성공보수 재판기획' 등 혐의에 대해 모두 부인한다는 입장을 법원에 이미 피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제 징용 판결 대법원 선고는 그렇게 질질 끌더니... 이런 건 또 잽싸요~


1980년대 국군보안사에서 근무하며 재일동포 유학생 간첩 조작 고문 수사관에게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고문에 대한 공소시효 만료로 처벌을 피했던 그는 자발적으로 재심 재판에 나가 거짓말을 했다 뒤늦게 법의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멍청한 놈이 권력의 뒷배를 이용해 힘자랑하던 결과 아니겠어...


국방부가 검토 중인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36개월 대체복무제 안에 대해 시민사회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참여연대 등은 징벌적 대체복무제 안 수정, 헌재 결정과 인권 기준에 맞는 대체복무제 도입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대한민국 사회가 이제 그들을 포용하고 이해할 때가 되지 않았나? 나만 그래?...


북한이 북미 핵 협상 중에도 우라늄 광산시설은 계속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북한은 우라늄 매장량이 세계 최대 규모라고 선전하지만, 실제 우라늄 보유량에 대한 실측자료가 없어 여전히 추측만 무성합니다.

그러니까 통일만 되면 대박이라는 얘기가 맞는 거네... 그치?


양진호 회장이 운영한 ‘위디스크’에서 음란물이 유통됐기 때문에 양 씨가 천문학적 재산을 형성했고 무소불위의 양 씨를 만들어냈습니다. 결국 몰카, 리벤지 포르노 등의 음란물을 본 사람 모두가 사실상 공범이라는 지적입니다.

저런 괴물을 우리가 만들었다는 데 통감하고 반성합니다...


내년 1월부터 소득·재산 수준과 관계없이 만 0~5세 자녀를 둔 모든 가정에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이 지급될 전망입니다. 우리나라 복지제도 중에 조건 없이 대상자 모두에게 '보편적' 혜택을 주는 것은 아동수당이 처음입니다.

울며 겨자 먹는 자유당의 눈물 덕에 국민은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는 거~


올여름 기록적 폭염으로 전력공급에 비상이 걸렸으나 최근 '남아도는' 발전설비 용량은 사상 최고치입니다. 계절 따라 전력수요가 요동치는 것으로, 정부가 에너지 정책 공급 확충보다 수요 관리 위주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한여름·겨울만 되면 호들갑 떨며 원전 지어야 한다는 넘들 다 나와~


물건을 훔친 아이를 체벌하다 아동학대로 의심돼 자녀와 분리조치된 일이 발생했습니다. 아빠는 “아이를 잘 키우려다 생이별하게 됐다”고 호소했고, 복지기관은 “법 절차상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항변했습니다.

대부분은 어쩔 수 없는 체벌 아니냐고 하겠지요? 댁도 그리 생각하세요?


일본의 작은 무인도 하나가 사라져 일본 정부가 대대적인 수색작전을 준비하는 등 발칵 뒤집혔습니다. CNN은 만약 섬이 물 안에 잠긴 것으로 공식확인될 경우 일본은 500m 반경의 영해를 러시아에 빼앗기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새 속담.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고, 일본이 섬을 잃으면 속이 뚫린다~


100세 시대 무병장수의 필수 요소는 바로 근육으로 정상 체중이라도 근육량이 적으면 낙상이나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커집니다. 꾸준한 운동도 필요하지만, 단백질이 풍부한 어류·육류를 골고루 먹는 게 좋습니다.

생선, 고기 매일 챙겨 먹기가 어디 쉽나... 달걀이라도 먹는 게 좋겠지?


홍문종, "아버지가 한 일" 횡령·뇌물 전면 부인. 에라이~

권성동, 강원랜드 채용비리 첫 재판, "억울하다". 얼래~

김성태, 장하성 "방귀 뀐 놈이 성내는 꼴 적반하장". 크~

이언주, “나의 변신은 민주당 장악한 운동권 거부감”. 풉~

문 대통령·여야 원내대표 "민생 법안 초당적 협력“. 오~

유한양행, 75억 원 투자해 1조4,000억 원 벌어. 우와~

오늘부터 유류세 인하, '유가하락'에 체감효과 더 커. 우앙~


기분이 너무 안 좋을 때는 절대 중요한 결정을 내리지 말라. 잠시만 기다리자. 그리고 조금만 참아라. 폭풍은 지나가고 봄이 찾아올 것이다.


로버트 H. 슐러 -

요즘 욱하는 마음에 벌어지는 사건·사고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대부분이 심신미약을 주장하지만, 분노로 가득 찬 당신의 모습에는 그 어떠한 조금의 미약한 모습도 찾을 수 없고 악마의 모습만 담겨 있었을 것입니다.

일그러진 악마의 모습으로 변하기 전 단 3초의 호흡으로 되돌릴 수 있다는 것 잊지 마세요.

그 어떠한 사람도 성난 목소리보다는 상냥한 목소리에 먼저 반응한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으로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소가 아름다운 당신이 있어 오늘도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8년 11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종교 아닌 ‘일반 신념’에 의한 병역거부도 인정? → 대법원은 현재 ‘모병제라는 대안이 있는데도 강제징집하는 것은 위헌’이라는 신념에 따라 병역을 거부한 사건을 지난해 9월부터 심리 중. 결과에 관심...(문화)

2. 예년보다 빨리 온 '삼한사미' → 겨울철 추위 오면 미세먼지 반짝 개선, 중국발 이동성 고기압 영향으로 날 풀리면 다시 악화 되는 현상. 10월 중순부터 뚜렷. 5일도 전국이 PM 2.5 나쁨.(세계)▼



3. 우리나라 노인의 노동시장 실질 은퇴연령 → 약 72세...노인 빈곤율은 OECD 평균의 3배, 식비에 부담 느끼는 노인가구가 18.7%로 최근 6년간 6.7%P 증가.(문화)


4. 한국 프로골퍼 → 상위 30위 정도만 투어 상금, 기업 후원등으로 생계 가능... 대다수는 레슨, 스크린 골프장 운영 등 부업. 일부 범죄 일탈도 발생.(문화)


5. ‘파이어’(FIRE·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족 → 젊었을 때 악착같이 벌어 40대에 조기 은퇴... 이후 삶 즐기려는 최근 미국 젊은이들. 자가용도 안가진다고...(동아)



6. ‘남/녀’ 유별 美 중간선거 → 지지정당, 남녀가 정반대. 여성 유권자는 공화 32% vs 민주 57%, 반면 남성은 공화 52% vs 민주 38%.(아시아경제)



7. 불법 현수막 → 서울에 걸리는 불법 현수막의 72%는 구청, 정당, 관변단체 등 공공기관이 건 것…(헤럴드경제)



8. ‘리콜사태’ BMW 10월 국내 판매량 반토막 → 2131대 팔아 작년의 절반… 그러나 전체 수입차 브랜드들의 국내 판매는 23% 늘어, 수입차 질주는 계속.(동아)



9. ‘저항 경제’ → 미국의 이란산 석유 금수조치 등 경제 제재에 대응해 이란이 전개하는 자급경제. 외환유출 억제위해 수입 엄격 제한… 러, EU는 제재에 반대, 거래 계속 의향…(경향)


10. 기타 → ①미국의 이란산 석유 금수조치 대상 제외 8개국… 한국, 中·日·인도·터키·이탈리아·그리스·대만

②‘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영향력 조사(시사저널)에서 임종석 실장은 대통령과 이재용 부회장 다음 3위. 총리, 여야 대표, 국회의장보다 앞서. 역대 비서실장 중 최고

③‘냉면 잘 넘어간다’… 보수 진영 냉면 먹는 풍자 사진 SNS에 올리기 릴레이

이상입니다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 11월 6일

1. 유튜브에서 이틀에 한 번, 러닝 콘텐츠 시청 

유튜브가 ‘유튜브 러닝 콘텐츠(정보와 지식 공유) 활용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3개월 내 배움의 목적으로 유튜브를 시청한 경험이 있는 15~69세 1천명 대상 조사 결과, 이틀에 한 번 꼴로 러닝 콘텐츠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 빈도는 주 평균 3.6회였고, 60대가 주 평균 4.0회로 가장 높은 시청 빈도를 보였다. 매일 본다는 응답은 10대가 26.8%로 가장 높았다.

 

 

2. 다시 부활하는 SKT 'T맵 택시' 

SK텔레콤은 자사의 택시 호출 서비스인 티맵 택시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티맵 택시는 지난 2015년 출범했지만 카카오택시에 밀려 별 호응을 얻지 못했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승객에게 예상 요금을 미리 알리고, 지인에게 실시간으로 위치를 공유하는 안심귀가 서비스를 하는 등, 새로운 혜택과 기능으로 이용자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3. 쿠팡 플렉스, '유연근무' 힘입어 두 달 만에 10만 명 지원

쿠팡은 '쿠팡 플렉스' 시행 2달 만에 지원자 수만 9만 4천여 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도입된 쿠팡 플렉스는 택배기사가 아닌 일반인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배송 일자리로, 유연근무를 원하는 지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쿠팡 플렉스는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을 포함한 전국의 로켓배송 가능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다.

 

 

4. LG전자-이마트, 쇼핑 카트 로봇 공동 개발

LG전자와 이마트가 대형마트 이용 고객의 편리한 쇼핑을 돕는 스마트카트 로봇을 공동 개발한다. 이 스마트카트는 사물 인식 기능을 통해 장애물을 스스로 피하고, 자율주행 기능을 통해 쇼핑하는 고객을 따라다니는 등 무거운 카트를 직접 끌고 다녀야 하는 수고를 덜어준다. 양사는 내년 상반기에 고객 대상 테스트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한다.

 

 

5. 상생협력법 위반 기업 공공입찰 자격 제한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상생협력법(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598개사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중 자진 개선을 하지 않은 기업 28개사에게는 벌점을 부과했다. 벌점 5점 초과 시 향후 공공조달 입찰 참가가 제한된다. 이에 아이보스는 공공입찰 관련 법규를 숙지하고 있어야, 성공적인 공공입찰 진입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아이보스에서는 매월 공공입찰 강의를 진행하며 관련 법규들도 안내하고 있다.

 

 

6. 네이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생중계에 AI 기술 도입

네이버 스포츠는 지난 4일부터 열리는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라이브 중계부터 클로바 AI기술로 개발한 '홈런 장면 되돌려 보기 기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기능은 인공지능의 한 분야인 '컴퓨터 비전기술'과 ‘영상의 글씨를 읽는 기술’을 활용해 라이브 중계에서 실시간으로 홈런 장면을 분석 후, 시청자에게 자동 제공한다.

 

 

7. 中 광군제 '역직구족' 잡기 위해 나선 e커머스업계

중국 최대 쇼핑 성수기인 광군제(11월 11일)를 앞두고 국내 유통, 패션업계가 '역직구족' 잡기에 나섰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올해부터 징동닷컴에 '11번가 전문관'을 개설하고 대대적인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도 'G마켓 글로벌샵'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랜드는 중국 현지 진출 기업이라는 이점을 살려,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티몰에 19개 브랜드를 직접 입점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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